카메라를 메고 방방곡곡 축제의 장을 구석구석 누비다 보면 소소하고 작은 것 하나도 소중하고 가치있게 느껴 집니다.
그곳에서 바라본 풍경, 만나는 사람들은 우리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창이 되어 주기도 하고 지치고 다쳤던 마음을 치유하기도 하며 잊고 지내던 친구를 길에서 만난 듯 반가움을 선사해 주기도 합니다.
이렇게 한 겹 한 겹 쌓인 기억의 공간에는 온갖 색깔의 추억이 만들어지요.
이따금 그 기억을 되새김질할 때마다 오는 느낌, 가슴으로 전해지는 것들이 우리가 세상과 하나가 되고 있음을 각인시켜 주는 표식 입니다.
지금, 페스티벌올과 함께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?